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액슬 로우 (문단 편집) == 인물 소개 == 여러 시대를 여행 중인 [[타임슬립|타임슬리퍼]]. 첫 인상은 미남이지만 능글맞고 가벼운 성격에 저질농담에도 능한 날라리. 실은 20세기 사람인데 [[타임슬립]] 때문에 이 시대에 왔다. 그 뒤로도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무차별로 [[시간여행]]에 휘말려 과거와 미래를 왔다갔다 하면서 별의별 일들을 겪는다. 언뜻 보기엔 가벼운 성격으로 인해 개그 캐릭터로 보일 수도 있지만 타임슬립 능력과 길티기어 시리즈 스토리의 주요 인물들과의 관계가 돋보이는 등 의외로 메인 스토리에 깊숙히 관여하는 캐릭터이다. 이는 Xrd와 STRIVE에서 정점을 찍는다. 시공을 방황하며 겪은 체감 시간은 몇 년이나 되지만 다행인지 액슬은 이 타임슬립 현상이 끝날 때까지 늙지 않는 몸이 된 상태다. 본작에서는 "인과율 간섭체" 라 불린다. 원래 살던 시대에는 '메구미'라는 애인이 있으며,[* 생김새는 흑발의 미녀. 이름을 보면 일본인인 듯 싶다. 뒷 모습을 보면 [[자파]]에 빙의한 유령인 S코와 비슷.] 자신의 [[가족]]으로 여길 만큼 소중히 생각한다. 메구미를 그리워하여 원래 시대로 돌아갈 방법을 끊임없이 찾아다니는 중이다. 속 편한 낙천가로 사물을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적당히 처리한다. 모토는 "적당히 하는 게 적당하잖아?". 논리적으로 말하는 걸 어려워하기 때문에 뭐든 대충하는 무책임한 인간처럼 보이지만 실은 사물을 냉정히 관찰하고 분석할 수 있다.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굴지 않으며 어디까지나 건설적으로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해답을 추구한다. 결코 문제를 방치하는 타입은 아니다. 다만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지 않는지라 부지런하게 살려 하지 않는다. 인정이 남다르게 두터워서 곤경에 처한 사람은 못 본 척 하지 않는다. 다른 무엇보다 "죽음"을 격하게 싫어하며 아무리 못된 악당이라도 그 목숨을 빼앗으려 하지는 않는다. 여자를 밝히는 호색가로 미녀만 보면 작업 멘트를 날려댄다. 그래도 메구미를 배신하는 짓만큼은 하지 않는다고. ~~믿음은 전혀 안 가지만~~ 날아오는 총알도 피해버릴 만큼 초인적인 운동신경을 타고났다. 무기는 20세기에 있던 무렵부터 파트너처럼 사용해온 [[사슬낫]]. 이 사슬낫으로 변칙적인 공격을 하고, 뛰어난 운동신경을 활용해 트리키한 움직임으로 상대를 골탕먹이며 싸운다. 또, 복잡한 계산 끝에 [[법력]]을 사용하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, [[아류]](我流)이긴 해도 불의 [[법력]]을 아무런 법력학 지식 없이 순전히 '''감으로''' 쓸 수 있는데, 아마 선천적인 능력이라는 모양. 이러한 능력들로 과거 슬럼가의 패싸움을 반 년만에 종식시킨 그야말로 민간인 중 [[먼치킨(클리셰)|먼치킨]]. 이래저래 시간이동을 한 탓인지 [[솔 배드가이]]와도 안면이 있어서 대전시 전용 대사가 있다. 솔이 가지고 있는 [[퀸]]의 앨범은 원래 액슬의 것으로, 액슬이 솔과 친해지려고 선물했다. 솔을 부르는 호칭은 '旦那'. 이 호칭은 한글판에서는 '형씨'로, Xrd 북미판에서는 boss라고 번역했다. 솔과의 전용 대사를 보면 시간여행 덕분에 솔의 부끄러운 과거를 알고 있어서 그걸로 놀려댄다. 예를 들어 '''솔의 어릴 적 사진'''(XX)을 갖고 있다든가, 솔의 학창 시절 로맨스(Xrd)을 언급하며 '''그땐 [[쑥맥]]이었구나''' 라고 말한다든가.(...) Xrd에서 vs솔 전투대사를 들어보면 솔의 [[흑역사]]를 줄줄이 꿰고 있다. 어릴 적 이불에 오줌 싼 일, 이상하게 찍힌 면허증 사진, 데이트에 지각했을 때의 변명, 소설 읽다가 울었던 일, 난생 처음 술 마셨을 때의 일 등등. 정공법으로는 솔을 못 이기니 [[흑역사]]를 들춰내는 정신공격으로 승부하는 것이다. 오죽했으면 액슬 vs 솔에서 솔의 개막 대사가 "…네놈은 돌아갈 시대와 기억, 그리고 미래까지 잃게 될 거다."라고 할 정도로 말투가 진짜로 빡친 말투다. 역시 솔로 승리 시 진심으로 빡친 어투로 '''"잘못을 깨달았다고 해도 이미 늦었다", "...내 과거를 건드리지 마...!"'''라고 할 정도로 솔의 신경을 많이 긁은 모양이다.--그래도 스토리상 액슬을 용서한걸보면 솔이 대인배-- [[이노(길티기어)|이노]]와도 뭔가 안면이 있는 모양이다. 대전 시 전용 대사도 있는데, 이노는 그에게 상당한 적대감을 드러낸다. 재밌는 것은 게임 내 상성상으로도 액슬은 이노 상대로 굉장히 선전한다. 좋은 리버설기에다 이노가 이지선다 놀이를 할 수 있는 거리를 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견제를 가할 수 있기 때문. 각종 리버설기가 짤린 STRIVE에서도 상대를 밀어내는 능력이 출중한 액슬이라 이 상성은 변하질 않아 액슬은 전통의 이노의 상성으로 꼽힌다. [[레이븐(길티기어)|레이븐]]과 뭔가 연관이 깊다. XX 스토리에서 [[그 남자(길티기어)|그 남자]]가 한 말 때문에 팬들은 레이븐과 액슬이 동일 존재인 줄 알았지만 GG2 설정집에서 이시와타리가 '''동일 존재가 아니다''' 라고 못박았다. 연관이 있는 건 확실하지만 별개의 인물이라고 하며, 액슬의 동일 존재는 '''[[이노(길티기어)|의외의 인물]]'''[* 스토리상 여기서 동일 '인물'이 아니라 '존재'라고 한 것도 복선이다.]이라고. Xrd에서부턴 이 말의 의미가 밝혀진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